아기자기한 재미, 말리본하이스트리트
  영국, 런던 |   일반

friendycool님 제보

 2017.04.06   809
멀리 해외여행 중일 때, 쇼핑이 빠지면 섭섭할 것 같은데요. 보통 유명백화점이나 아울렛, 기념품샵을 많이 찾으실 것 같습니다. 런던에서 백화점으로는 리버티, 셀프리지, 해로즈가 대표적이죠? 큰 규모의 아울렛으로는 런던에서 조금 떨어진 비스터빌리지가 큰 인기인데요. 북적북적한, 자칫 뻔할 수 있는 쇼핑구역을 떠나, 말리본 하이 스트리트로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Baker St, Regent's Park, Great Portland St역 등에서 가까운 Marylebone High Street는, 편집샵부터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까지 전부 만나보실 수 있는 런더너들의 리얼 쇼핑구역입니다. 길을 따라 쭉 늘어선 작은 샵들은, 밖에서 구경만 하는 윈도우 쇼핑만으로도 배가 부르게 하는데요. 중간 중간 입요기할 수 있는 카페와 식당도 물론 많습니다. 굳이 어디 들어가 앉아서 식사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영국 왕실의 공식 식자재 납품 공급처인 고급 슈퍼마켓 체인 "Waitrose (웨이트로즈)"에서 간단하게나마 음식을 사서 나오시는 방법도 추천해드립니다. 근처 Regent's Park로 가셔서 한 입, 한 모금 요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와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주변 식당으로는 델리식으로 건강한 음식을 골라 챙겨먹을 수 있는 The Natural Kitchen, 세계 단 두 곳인 모노클 매거진의 Monocle Cafe,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의 맛있는 타파스를 원한다면 The Providores 등을 추천합니다. 초록초록 앤틱풍의 Daunt Books 서점도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