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런던의 도심 여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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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ycool님 제보

 2017.04.17   431
영국 전국적으로 도심 여우의 수가 네 배 가까이로 뛰면서, 런던에도 여우가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미국에는 주변에 다람쥐, 사슴, 토끼 등이 많은 반면, 영국에서는 밤에 작은 몸집의 주황색 여우들이 여기저기 자주 등장하는 편인데요. 런던에는 약 4,000마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숫자로 추산되었습니다. 영국 전역에는 약 15만마리가 있다고 합니다.
밀도로는 본머스가 제곱킬로미터당 23마리로 런던의 제곱킬로미터당 18마리를 제쳤습니다. 본머스의 주택유형과 교외구조가 여우들에게 런던보다는 더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심의 여우 수는 많이 오르고 있으나, 전국의 여우 수 자체는 줄어든 것으로 보아 시골지역에 서식하는 여우의 수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쥐, 시골쥐의 이야기를 연상케 하죠? "What does the fox say"러는 우스꽝스러운 노래도 생각이 나는데요. 주로 저녁에 조용한 구역에 몰래몰래 나타나는 여우들, 런던에서도 마주치면 쫓아내거나 겁내지 마시고 가만히 구경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