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oel님 제보

헤센 주의 남부지방 담슈타트에서 44세의 노숙자가 안타깝게도 불에 타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새벽 0시 35분 우연히 지나가던 구급차가 노숙자가 불길에 싸여있는 상황을 보게되었고 즉각적인 구조가 이뤄졌지만, 안타깝게도 살려내지 못하였다는데요. 왜 남자가 불에 타고있었는지, 의뭉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사건은 담슈타트 중앙역 가장 큰 거리에서 일어났으며, 베를린에서 일어난 젊은 남성 무리가 지하철 역에 있던 노숙자에게 방화를 시도하였던 몇달 전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 범죄일 가능성 또한 충분히 열어두고있다네요. 현재 담슈타트의 검찰측은 시체 부검을 요청하였고, 절차에 들어갔으며 부검 결과는 며칠 후 나온다고 합니다. 요즘 독일에서 테러단체에 의한 범죄 뿐만아니라 극우,급진주의자들에 의한 증오범죄가 끊이질 않고있으며 그러한 이념적 악순환이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적지않게 나타나고있어 간과하고 있을 수 없는 현상에 어떠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독일인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